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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타이어 펑크 수리 후기

by 봄.날.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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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자동차 타이어 펑크

매일 아침 막내를 어린이집으로 픽업해 줍니다.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둘째와 셋째를 함께 등원시켜야 했습니다. 둘째는 초등학교, 셋째는 어린이집입니다. 아이들 등교(원)시키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매일 아침이 전쟁입니다. 징징대는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 가며 준비시키고 자동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주차된 자동차 타이어가 바람이 모두 빠진 채 힘없이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바람빠진 타이어
바람빠진 타이어

 

서둘러서 아이들을 등교시켜야 하는데,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하는 수 없이 등교 시간이 빠른 둘째를 데리고 먼저 학교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둘째는 학교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15분 정도를 걸어서 9시쯤 학교에 도착. 걸어가는 도중 얼마나 칭얼거리는지.. 그렇게 둘째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남은 셋째를 등원시킬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셋째의 어린이집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바퀴 수리를 먼저 하고 등원시켜야 했습니다.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서둘러 긴급출동 서비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얼마 전 자동차 보험사를 변경했는데, 예전 자동차 보험 회사에 전화를 걸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수하려 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중에 자동차 정보가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당황화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시 확인 후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통화 후 고장수리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매직카의 출동 접수는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 접수 후 안내받은 메시지입니다.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 접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리기사님께서 도착해 주셨습니다. 막내와 함께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기사님이 도착하니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매직카가 새겨진 자동차를 타고 오셔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고 친절하게 타이어 펑크 수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주저앉은 바퀴에 공기압을 주입하고, 리프트로 차체를 들어 올린 후 타이어를 분리하여 펑크 난 곳을 찾아서 수리해 주셨습니다.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카센터에 가면 해주는 방식 그대로 타이어에 비누 거품을 분사해서 공기가 세는 곳을 찾아 고무 지렁이로 메우고 다시 바퀴를 정위치 합니다.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바퀴 정위치 후 공기압을 다시 한번 체크해 주셨습니다. 

 

 

긴급 서비스를 신청하면서도 비좁은 주차장 내에서 직접 펑크 난 타이어를 수리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렉카로 근처 타이어 전문점으로 이동해주고 끝낼 줄 알았는데, 무료로 타이어 수리를 마쳐 주셨습니다. 신속한 수리 작업 덕분에 셋째는 많이 늦지 않게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타이어 수리를 도와준 KB손해보험의 매직카입니다.

 

KB손해보험 긴급출동 매직카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정보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긴급 출동 서비스의 절차와 긴급 출동 서비스 안내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긴급출동 서비스 중 긴급조치 항목이 있습니다. 긴급조치 항목을 기억하고 있으면 위급한 상황 시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단순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만약 단순 수리가 안 될 경우에는 자동차에 비치된 예비 타이어로 교체해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와 홈페이지 안내입니다.

Tel : 1544-0114 

홈페이지 : www.kbinsure.co.kr/CG211010001.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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